수도관청소라는게 있는지도 모르고 살았던 새댁이네요..ㅎㅎㅎ
9월 출산이라 곧 아가도 나오고 몸도 무거워지고 해서 집에서 쉬고 거의 컴퓨터를 하고 지내는데;;;
수도관청소라는게 있다고 카페에 글이 올라와서 사진을 보니 정말 안하고는 못살겠더라구요..
더구나..우리집은 10년이 넘은집...흑흑 ㅠ_ㅠ
그래도 설마설마하는 마음으로 신청을 해서 오셔서 우리집 물을 틀었는데...
정말 놀랬습니다...
사진이 가짜가 아니였어요..ㅠㅠㅠㅠㅠ;;
우리집도 녹물(?)같은게 팡팡 쏟아지더라구요....
지금까지 이런물로 양치하고 세수하고 샤워하고 물끓여먹고 그랬다니.......
카페에 사진이나 글이 없었더라면 아마 지금까지 수도관청소라는게 있는지도 몰랐을꺼에요..
이제 주기적으로도 한번씩 해줘야겠어요..!!
아!! 2년정도에 한번씩하면 좋다고 하던데...이말이 참 맘에 들더라구요..ㅎㅎㅎ(자주하는건 귀찮은 성격;;)
그리고 눈에 보이게 할수있다고 해서 이제 필터도 끼웠는데...
앞으로가 궁금합니다..ㅎㅎ
몇개월에 한번씩 갈을지..물색깔이 또 어떻게 나올지.....ㅎㅎㅎ.
저희 친정이랑 시댁이랑 형님네집도 꼭!! 했으면 좋겠더라구요..ㅎㅎ
그리고 주위 애기엄마들한테도 소문 많이 내야겠어요 +_+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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